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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이 최고치에 달하면 그때부턴 마음에 대한 시련이 시작되지. 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. 여기선 마음과 영혼이 구름이 돼서… 삶과 죽음, 그리고 천지 만물이 전부 우리 손에 있는 것만 같아
힘이 최고치에 달하면 그때부턴 마음에 대한 시련이 시작되지. 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. 여기선 마음과 영혼이 구름이 돼서… 삶과 죽음, 그리고 천지 만물이 전부 우리 손에 있는 것만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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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이 최고치에 달하면 그때부턴 마음에 대한 시련이 시작되지. 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. 여기선 마음과 영혼이 구름이 돼서… 삶과 죽음, 그리고 천지 만물이 전부 우리 손에 있는 것만 같아
힘이 최고치에 달하면 그때부턴 마음에 대한 시련이 시작되지. 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. 여기선 마음과 영혼이 구름이 돼서… 삶과 죽음, 그리고 천지 만물이 전부 우리 손에 있는 것만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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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한테 「왕생당」 일은 별로 어렵지도, 무섭지도 않아. 그냥 좀 번거로울 뿐이지. 근데 사람들은 밤에 우리가 일하는 것만 봐도 벌벌 떨어대니. 휴~ 그 사람들은 뭘 몰라!
나한테 「왕생당」 일은 별로 어렵지도, 무섭지도 않아. 그냥 좀 번거로울 뿐이지. 근데 사람들은 밤에 우리가 일하는 것만 봐도 벌벌 떨어대니. 휴~ 그 사람들은 뭘 몰라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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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「왕생당」의 77대 당주고 우리 할아버지는 75대 당주셨어. 내 첫 업무는 바로 할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는 거였지. 하하, 의외지? 이 일을 한 지도 꽤 됐네…. 시간 참 빨라
난 「왕생당」의 77대 당주고 우리 할아버지는 75대 당주셨어. 내 첫 업무는 바로 할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는 거였지. 하하, 의외지? 이 일을 한 지도 꽤 됐네…. 시간 참 빨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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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째 츄츄는 아프고, 둘째 츄츄는 병을 봐주네, 셋째 츄츄는 약초를 캐고, 넷째 츄츄는 달이네, 다섯째 츄츄는 죽고, 여섯째 츄츄는 들어 올렸네~ …헤헤
첫째 츄츄는 아프고, 둘째 츄츄는 병을 봐주네, 셋째 츄츄는 약초를 캐고, 넷째 츄츄는 달이네, 다섯째 츄츄는 죽고, 여섯째 츄츄는 들어 올렸네~ …헤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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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릉은 정말 재밌어!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깜짝깜짝 놀란다니까! 이쪽 사람들은 향릉 같은 애를 제일 좋아해~ 그래도 수위 조절은 필수야. 안 그럼 누룽지한테 혼나거든
향릉은 정말 재밌어!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깜짝깜짝 놀란다니까! 이쪽 사람들은 향릉 같은 애를 제일 좋아해~ 그래도 수위 조절은 필수야. 안 그럼 누룽지한테 혼나거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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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옥형」각청… 친해지기 힘든 사람이야. 헤헤, 그 진지한 모습은 진짜 놀리고 싶다니까~ 설마 검으로 내 머릴 내려치진 않겠지? …그치?
「옥형」각청… 친해지기 힘든 사람이야. 헤헤, 그 진지한 모습은 진짜 놀리고 싶다니까~ 설마 검으로 내 머릴 내려치진 않겠지? …그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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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추 도령이 책을 쓰고 있다던데? 이야기책인가? 아니면 괴담? 내 시시콜콜한 경험담을 다 들려주고 싶네. 그걸 책으로 엮으면 재밌을 텐데
행추 도령이 책을 쓰고 있다던데? 이야기책인가? 아니면 괴담? 내 시시콜콜한 경험담을 다 들려주고 싶네. 그걸 책으로 엮으면 재밌을 텐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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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두 언니는 리월의 유명 인사야. 언니는 날 모르지만 난 언니를 잘 안다고. 아~ 북두 언니랑 친구하고 싶다
북두 언니는 리월의 유명 인사야. 언니는 날 모르지만 난 언니를 잘 안다고. 아~ 북두 언니랑 친구하고 싶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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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려 씨는 생긴 건 젊은데 성격은 아재 같다니까. 아는 것도 많으면서 관심 있는 건 없나 봐…. 설마… 히히 뭐, 알아서 하겠지!
종려 씨는 생긴 건 젊은데 성격은 아재 같다니까. 아는 것도 많으면서 관심 있는 건 없나 봐…. 설마… 히히 뭐, 알아서 하겠지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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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화초는 음기 넘치고 달빛이 비치는 곳에서만 자라. 본 적 있어? 없다구? 그럼 다음에 한번 보여줄게
어떤 화초는 음기 넘치고 달빛이 비치는 곳에서만 자라. 본 적 있어? 없다구? 그럼 다음에 한번 보여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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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탁을 받았으면 성의를 다 해야 하지. 우리 왕생당은 특별히 두 배의 책임을 짊어져. 이승과 저승 사람 모두를 만족시켜야 하거든
부탁을 받았으면 성의를 다 해야 하지. 우리 왕생당은 특별히 두 배의 책임을 짊어져. 이승과 저승 사람 모두를 만족시켜야 하거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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싸우는 건 귀찮아. 나한테 전투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야. 전투라는 수단을 통해 포기할 수 없는 것들을 지키는 거지. 이런 점에서 우린 닮은 것 같아
싸우는 건 귀찮아. 나한테 전투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야. 전투라는 수단을 통해 포기할 수 없는 것들을 지키는 거지. 이런 점에서 우린 닮은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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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www.voistock.com/ja/playlist/detail.php?pk=6N9TACK7W